처음 차콜로 구매하고 넘 맘에들어서 친구것도 블랙으로 하나 선물해줬는데, 역시나 매우 만족해하네요. 기본적으로 멋내기용 아이템으도 당연히 좋지만, 머리 안감고 잠시 다녀오려고할 때도 무심한 듯 툭 얹어만 줘도 신경안쓴 듯 하면서도 너무 멋스러운게, 요즘 외출시에 거의 이 아이를 빼놓지 않는답니다..
단, 모자가 좀 커요.. 제 머리가 작은편이 절대 아닌데도 머리에 딱 맞지 않고 헐렁거려서, 그냥 푹 눌러쓸 때는 괜찮지만 가끔 목도리나 두꺼운 패딩칼라 때문에 모자가 위로 붕; 솟게되는.. 그런 타입이에요. 갠적으론 조금만 머리사이즈에 더 핏이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착용한지 한달 안되었는데 아무래도 니트짜임이다보니 아주 조금의 일어남도 있구요..
하지만 요즘 백화점 가보면 벙거지들 터무니없는 가격에 널려있는데.. 가격도 좋고 편안하게 멋내기에 참 좋은 모자네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