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수해서 대학을 들어갔거든요.21살때네요.친구들과 한참놀때 우연히 알게된 20살남자애랑 클럽에 놀러갔다가 첫키스를.ㅋㅋㅋㅋ그후에 사귀게 되었는데 그남자애와 안좋게 헤어져서 남자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그런지 그후에 남친 생겨도 스킨쉽도 하기 싫고 오래 못가더라구요T.T거기다 교정까지하고싶어서 키스하기가..........휴
안녕하세요~저희언니도 올해28살로 12월에결혼을하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키스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키스를 한번도 못해봤대요 추억조차 없답니다. 정말 동생으로서 슬픕니다...결혼선물로 언니에게 이책을 선물해주고 싶은데 이책읽고 언니가 형부랑 달콤한 추억을 만들었으면좋겠네요ㅋㅋㅋㅋ
고등학교때 저의 남자친구가 저를 바래다 준다고 버스를 기달렸는데 버스시간이 많이 남고 딱히 있을곳도 없고해서 근처 초등학교 벤치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있다가 할말도 없어지고 조용히 그저 둘다 운동장만을 바라보다가 남자친구의 얼굴이 갑자기 다가오더니....살짝쿵 베이비키스를 해주고 사랑해 이러더라구요 첫키스였는데 너무너무 떨렸구 좋았어요 근데 막 티비에서 나오는 종소리나 막 띵 하다거나 그런건 없었지만 그이후로 더 남자친구와 만났을때 떨림도 있고 설레임도 있어서 좋았던 기억입니다.
대학교 가자마자 만났던 남자친구와의 추억이자
서로 사랑도 서툴렀고 마음표현도 서툴렀던 20살때의 기억.
항상 마음만 앞섰던 그때,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 수줍게 맞닿았던 입술때문에 얼굴까지 빨개졌던 순간.
아직도 그때를 떠올리면 수줍은 대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홀릭홀릭 덕분에 떠올려보네요^^
모태솔로였던 사람 중 한사람이었었는데요,,
제 첫키스는 바로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랍니다.
새침하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남자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의외로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그럴 기회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남자친구의 대쉬로 결국 저도 연애라는걸 시작하게 되었지요.
남자친구가 집 앞까지 바래다 주면서 헤어지기 아쉬워 뽀뽀를 하고싶다고 하는거에요.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색했지만 저도 남자친구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기에 뽀뽀를 하는 순간
갑자기 뭔가가 확 들어오더군요 ;;;
저도 TV에서 듣던것 처럼 종소리가 들리고, 황홀할 줄만 알았는데,,
나중에 남자친구가 말해주었는데 20대 초반도 아닌 다 큰 제가 첫키스란걸 알고는 깜짝 놀랬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행동을 보고 귀여웠었다고 하더라구요.
저 나름대로는 남자친구가 무안하지않게 진지하게 멜롱멜롱을 했건만,,
글로만 배웠었는지,,
남자친구가 그때 혀 내밀어보라고,, 혀가 원래 짧은거냐고 묻고 싶었대요.
가끔 그렇게 남자친구가 그 얘기를 하며 놀려대곤 한답니다.
10월 초에 남자친구 생일이 있는데 꼭 함께 읽고 싶네요 ㅎㅎㅎ
홀릭홀릭에서 좋은 추억을 꼭 만들어 주세요 :)
사람이라면 남녀상관없이 처음이 중요하죠?^^
첫키스에 대한 추억들이 다들 있을꺼 같네요.. 제목을 보구 첫키스에 대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10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하네요...ㅋ
저의 첫키스는 남자친구와 초등학교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초등학교를 오랜만에 찾아갔었죠^^
비오는 날이였는데, 그 날 초등학교를 거닐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 우산속에서 첫키스를 했었죠.
비오느날 우산속..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름 낭만적이죠? ^^;; ㅋ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세상이 내것인냥 설치고 다닐때 만났던 대학생오빠...
그오빠가 학교에서 사진동아리 회원이었는데
어느날 그오빠네 학교에 놀러갔다가 멋모르고
따라 들어간곳이 사진현상하는 암실..두둥~
얼떨결에 자의반 타의반 뭔지도 모르고 해버린 첫키스..지금은 그오빠 소식도 모르지만 생각하면 얼굴 화끈거리는 추억이지요..
지금 하라구 하면 잘할수 있을텐데ㅋ
저의 첫키스는 남들이랑 좀 색달랐다고 말할수있습니다..^^ 20살때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충치로 인해 이 가 좀 안좋아서 치과 치료를 받고있었습니다. 특히 앞니 가 좋지 않았죠...
그러던 어느 비가 오는 9월이였죠 날씨도 선선하고 해서 같이 길을 거닐다가 한적한 벤치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가 만난지 200일이 훌쩍 넘었더군요. 그런이야기를 하던도중...남자친구가
첫키스를 저에게 했는데 처음엔 당황스러워서
얼굴을 돌리려고 했는데 솔직히 저도 내심 생각하고있었던 행동이라 더이상의 내숭은 오버? 일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저도 최선을 다했죠..
그런데 이게 왠일... 남자친구의 치료 받고있다던
앞니가 제입 으로 들어왔습니다. 남자친구도 당황했던지 내머리를 있는힘껏 밀더니 제입앞에다가 손을펴 뻗치더니 뱉으라고 하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뱉어버렸어요 너무 쎄게 뱉어서 남자친구의 손을 지나 땅바닥에 떨어졌는데 그걸 주을려고 찾던 남자친구가 생각이나네요 지금은 연락도 안하는 모르는이 못한 사이가되었지만 이게 나의 첫키스의 기억이죠
완전 제 꿈대로 됫어요!!!! 비오는날 밤에 골목길걷다가 갑자기 차가 와서 피한다고 한게 제가 벽에 부딛혓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저를 감싸고 있다가 상황이 딱 키스할 그거라서 ㅋㅋㅋ 눈을 감았죠 그랬더니 하는거에요,, 처음 한거라서 막 말캉말캉;;;;;; 하고;;;;;;;; 남자친구는 많이 해봤는지;;; 테크닉이.......... 하다가 남자친구가 우산 떨어뜨리는 바람에 급어색모드로... 집에 아무말도 안하고 걸어갔어요..... 집와서 문자로 좋았다 하더라구요
고등학교 2학년, 나를 좋아해준 동갑내기 정호.
그 시절의 나는 거리를 좁히는 방법을 몰랐고, 하루하루의 변화가 어린 나에게는 어지러울 정도로 빨랐다.
그런 정호와의 첫키스는 이성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보단, 사랑이었다. 글자로 표현할 수 있기 보단, 사랑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시절의 나는 용기가 부족해서 놓치고 말았다. 첫키스도 첫사랑도.
나는 운명을 바꿀수 있는 것은 용기라고 생각한다. 그 때 열 번만 찍었던 것도 운명이었기에 그랬던 것이 아니고, 내 용기가 열 번 뿐이었던 것이다. 일어지는 것들은 늘 열한번 쯤에 이루어진다. 그래서 열 한번 찍는 것을 나는 용기라고 부르고 싶다.
돌아보면 흘러간 나의 첫키스도, 나의 운명이었으까.
서로 사랑도 서툴렀고 마음표현도 서툴렀던 20살때의 기억.
항상 마음만 앞섰던 그때,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 수줍게 맞닿았던 입술때문에 얼굴까지 빨개졌던 순간.
아직도 그때를 떠올리면 수줍은 대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홀릭홀릭 덕분에 떠올려보네요^^
이때 만났던 남자친구들..
모두들 어찌나 쑥쓰러움이 많던지..
꼭 남자가 먼저 하라는 법 있나여 ㅋ
시원하게 제가 먼저해주었어요 ㅋㅋ 그때 풋풋함과 설레임 그리워요 ^^;;
제 첫키스는 바로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랍니다.
새침하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남자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의외로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그럴 기회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남자친구의 대쉬로 결국 저도 연애라는걸 시작하게 되었지요.
남자친구가 집 앞까지 바래다 주면서 헤어지기 아쉬워 뽀뽀를 하고싶다고 하는거에요.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색했지만 저도 남자친구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기에 뽀뽀를 하는 순간
갑자기 뭔가가 확 들어오더군요 ;;;
저도 TV에서 듣던것 처럼 종소리가 들리고, 황홀할 줄만 알았는데,,
나중에 남자친구가 말해주었는데 20대 초반도 아닌 다 큰 제가 첫키스란걸 알고는 깜짝 놀랬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행동을 보고 귀여웠었다고 하더라구요.
저 나름대로는 남자친구가 무안하지않게 진지하게 멜롱멜롱을 했건만,,
글로만 배웠었는지,,
남자친구가 그때 혀 내밀어보라고,, 혀가 원래 짧은거냐고 묻고 싶었대요.
가끔 그렇게 남자친구가 그 얘기를 하며 놀려대곤 한답니다.
10월 초에 남자친구 생일이 있는데 꼭 함께 읽고 싶네요 ㅎㅎㅎ
홀릭홀릭에서 좋은 추억을 꼭 만들어 주세요 :)
책읽으면서 다시 되새겨볼래요~
첫키스에 대한 추억들이 다들 있을꺼 같네요.. 제목을 보구 첫키스에 대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10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하네요...ㅋ
저의 첫키스는 남자친구와 초등학교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초등학교를 오랜만에 찾아갔었죠^^
비오는 날이였는데, 그 날 초등학교를 거닐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 우산속에서 첫키스를 했었죠.
비오느날 우산속..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름 낭만적이죠? ^^;; ㅋ
그오빠가 학교에서 사진동아리 회원이었는데
어느날 그오빠네 학교에 놀러갔다가 멋모르고
따라 들어간곳이 사진현상하는 암실..두둥~
얼떨결에 자의반 타의반 뭔지도 모르고 해버린 첫키스..지금은 그오빠 소식도 모르지만 생각하면 얼굴 화끈거리는 추억이지요..
지금 하라구 하면 잘할수 있을텐데ㅋ
그래도 사랑하는사람과의 애틋함에서 뭍어나는키스는 언제나 엔돌핀을 돌게하는것같습니다~^^..
가물가물.....있는건지 없는건지...ㅋ
그러던 어느 비가 오는 9월이였죠 날씨도 선선하고 해서 같이 길을 거닐다가 한적한 벤치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가 만난지 200일이 훌쩍 넘었더군요. 그런이야기를 하던도중...남자친구가
첫키스를 저에게 했는데 처음엔 당황스러워서
얼굴을 돌리려고 했는데 솔직히 저도 내심 생각하고있었던 행동이라 더이상의 내숭은 오버? 일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저도 최선을 다했죠..
그런데 이게 왠일... 남자친구의 치료 받고있다던
앞니가 제입 으로 들어왔습니다. 남자친구도 당황했던지 내머리를 있는힘껏 밀더니 제입앞에다가 손을펴 뻗치더니 뱉으라고 하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뱉어버렸어요 너무 쎄게 뱉어서 남자친구의 손을 지나 땅바닥에 떨어졌는데 그걸 주을려고 찾던 남자친구가 생각이나네요 지금은 연락도 안하는 모르는이 못한 사이가되었지만 이게 나의 첫키스의 기억이죠
그 시절의 나는 거리를 좁히는 방법을 몰랐고, 하루하루의 변화가 어린 나에게는 어지러울 정도로 빨랐다.
그런 정호와의 첫키스는 이성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보단, 사랑이었다. 글자로 표현할 수 있기 보단, 사랑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시절의 나는 용기가 부족해서 놓치고 말았다. 첫키스도 첫사랑도.
나는 운명을 바꿀수 있는 것은 용기라고 생각한다. 그 때 열 번만 찍었던 것도 운명이었기에 그랬던 것이 아니고, 내 용기가 열 번 뿐이었던 것이다. 일어지는 것들은 늘 열한번 쯤에 이루어진다. 그래서 열 한번 찍는 것을 나는 용기라고 부르고 싶다.
돌아보면 흘러간 나의 첫키스도, 나의 운명이었으까.
기습적인 것이다..떨리고 말고할 시간이 없었어요ㅠ
지금도 첫키스를 생각하면 괜시리 웃음이 지어지네요.
여자에게도 남자에게도 좋은 추억인것 같아요